제 목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제휴 '디얼라이언스'가입 - 경영정상화 시동
작성자
홍민희 날짜 2019-07-08 조회수 24

-내년 4월부터 10년간 협력운항... 기존 회원사들과 동등한 대우


현대상선이 독일 하파크로이트(HAPAG-LLOYD),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해운(YANGMING)이 회원사로 있는

세계 3대 해운제휴그룹(얼라이언스)인 'THE ALLIANCE'에 정회원사로 가입해 협력운항을 시작한다.


현대상선과 디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은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2020년)4월부터 시작되며, 협력기간은 10년뒤인 2030년까지이며, 선박 공유 등 모든 조건에서 기존 회원사들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받는 정회원사 자격이다.


현대상선은 2017년 4월부터 덴마크 MAERSK와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2M과 '2M+1H'라는 전략적 협력관계 계약을 맺고 미주 서안항로에서는 선복교환, 미주동안/구주항로에서는 선복 매입 방식의 제한적 협력을 해왔다. 하지만 2M과의 전략적 협력이 2020년 3월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얼라이언스 가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3대 해운동맹(THE ALLIANCE, 2M, OCEAN ALLIANCE) 모두와 가입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가장 조건이 좋은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가입으로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개선, 서비스항로 다변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 2분기 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인데, 예정대로 차질없이 협력이 본격화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면 2020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SHIPPING GAZETTE (JUL.08,201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