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중국, 선적 전 적화목록 신고제도 전면 시행(선사들 신고대행료 부과 저울질)
작성자
홍민희 날짜 2018-06-25 조회수 39

중국 세관은 6월1일부터 중국세관 24시간 전 적화목록 신고제도(CCAM)를 중국 전 항만에서 시행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9년1월1일 이 규칙을 처음 발표한 뒤 2014년 6월부터 상하이항에서 한정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4년이 지나 중국 전국 항만으로 확대했다.


CCAM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화물의 세부 정보를 수출지에서 선적 24시간 전에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한 제도로, 미국이 지난 2003년 도입한 사전 적하목록전송제도(AMS)와 비슷하다. 다만 미국 AMS 나 일본의 출항전 보고제도(AFR)D와 달리 선사들이 발행하는 선하증권(MASTER BL)에만 적용되고, 국제물류 주선업체(포워더)가 발행하는 HOUSE BL은 적용대상이 아니다.


제도 도입으로 중국으로 컨테이너화물을 보내기 위해선 선적 24시간 전에 EDI(전자문서교환)를 통해 적하목록을 현지 세관에 보내야 한다. 직교역 화물은 수출지에서, 환적화물은 환적항에서 EDI 전송이 이루어져야 한다.


적하목록엔 품명과 송화주(SHIPPER), 수화주(CONSIGNEE), 화물도착 통지처(NOTIFY PARTY)의 담당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연락처(전화번호/메일주소/팩스번호)가 반드시 기재돼야 한다. 

수화주가 개인일 경우 신분증번호나 여권번호를 대신 내도록 했으며 위험화물은 도착지 담당자와 긴급연락처를 추가로 밝혀야 한다.


선사들은 제도 도입에 맞춰 사전신고할증료(AFS) 부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적하목록 내용을 수정할 경우 사전신고 수정료(AFA) USD40 를 부과한다.




출처 - SHIPPING GAZETTE (JUN.25,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