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내년 물류신기술 화두는 '콜드체인' & '블록체인'
작성자
홍민희 날짜 2017-12-18 조회수 63

물류기업들이 내년 물류 신기술 화두로 '콜드체인'과 '블록체인'을 꼽았다.


AA.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사들은 온,습도 조절 실패와 냉매기능 저하로 식품변질 문제를 막기위해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센터 제어 및 관리기술이 하루빨리 개발되길 바라고 있다. 이 기술개발을 통해 IoT(사물인터넷) 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물류센터 내 온,습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데, 이를 위해 콜드체인 전용 창고 개발과 내부 냉기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 현대화된 한국형 표준형 물류센터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BB. 블록체인(BLOCK CHAIN)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시장에 쏠린 관심은 매우 뜨겁다. 현대상선,SM상선,고려해운 드은 블록체인 첫 시범운항에 성공했고, 국내 대학에서도 블록체인 전공 과장을 신설하는 등 '블록체인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 데이터를 중앙서버에 기록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시스템이 동일한 거래 데이터를 공유하는 분상형 장부다. 모든 승인과정이 자동으로 암호화돼 위,변조 등 해킹이 불가능하다.  한 사람이 아닌 모든 참여자가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블록체인을 '공공장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에서 블록(Block)에는 일정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 내역이 담긴다. 온라인에서 거래 내용이 담긴 블록이 형성되는 것이다. 거래 내역을 결정하는 주체는 사용자다. 이 블록은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거래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한다. 승인된 블록만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면서 송금이 이루어진다. 신용 기반이 아니다.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구성,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도 거래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 구상이다.


비트코인 기술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개발자다. 비트코인은 생긴 지 5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에서 비트코인을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로 정의했다.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중지불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즉, P2P 네트워크를 통해 이중지불을 막는 데 쓰이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수산가공품에 활용될 경우 유통기한,제조일자 위,변조 방지 및 신속한 이력확인이 가능하다.